컨템포러리 아티스트 프로젝트 《이완 - 나는 쓴다》 2026, 서울에서 만나는 새로운 서예
컨템포러리 아티스트 프로젝트 《이완 - 나는 쓴다》

이번 주말에 차분하게 마음을 가라앉히며 깊이 있는 사색을 즐길 수 있는 전시를 찾고 계시나요?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에서 열리는 특별한 현대미술 전시가 7월부터 관람객을 기다립니다. 한국 전통 서예의 깊은 숨결을 현대적인 감각과 언어로 새롭게 풀어낸 자리로 발걸음을 옮겨보세요.
언제, 어디서
이번 전시는 2026년 7월 17일부터 9월 27일까지 긴 여정으로 이어집니다.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제3전시실에서 진행되며, 서울특별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2406 주소로 찾아오시면 됩니다. 무더운 여름날이나 선늘한 초가을 바람이 불어올 때 실내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기 좋은 일정입니다.
뭘 볼 수 있나
이번 전시는 예술의전당이 직접 제작한 컨템포러리 아티스트 프로젝트 《이완 - 나는 쓴다》입니다. 작가 이완은 붓과 먹이라는 가장 전통적이고 익숙한 도구를 바탕으로 삼아 작업을 펼칩니다. 하지만 그 표현 방식은 전통에만 머무르지 않고 문자, 이미지, 회화, 전각을 하나로 과감하게 결합합니다.
관람객들은 단순히 아름답고 정교한 글씨를 감상하는 데서 그치지 않게 됩니다. '우리는 왜 쓰는가'라는 근본적이면서도 깊은 질문을 마주하게 됩니다. 일상에서 무심코 흘려보냈던 쓰기라는 행위가 어떻게 자신을 온전히 표현하는 예술이 될 수 있는지를 작품 속에서 증명해 냅니다. 전통의 결이 현대적인 미감과 만날 때 어떤 신선한 울림을 주는지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시 기간 동안 작품 감상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이해를 돕는 정규 도슨트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작가와 직접 이야기를 나누는 작가와의 대화 자리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또한 작가와 함께 호흡하며 깊이 있는 창작 과정을 엿볼 수 있는 작가 워크숍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세부적인 일정은 현장 상황에 맞춰 참여해 보시면 좋습니다.
가기 전에 알아두면 좋은 것
관람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입니다. 휴관일이나 세부 운영 시간 변경 사항은 예술의전당에 직접 확인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이용 요금은 성인의 경우 5,000원이며, 유아, 청소년, 어린이는 만 36개월부터 19세까지 2,500원입니다. 만 65세 이상 경로는 3,000원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장애인, 국가유공자, 예술인패스 소지자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니 대상자인지 미리 확인하고 증빙 서류를 지참해 방문해 보세요. 전시와 관련해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문의처인 02-580-1655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공식 홈페이지: https://www.sac.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