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왕궁수문장 교대의식 2026, 덕수궁에서 만나는 조선시대 전통문화
서울 왕궁수문장 교대의식

도심 속 빌딩 숲 사이에서 조선시대로 시간 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주목해 보세요.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펼쳐지는 전통문화 재현 행사가 일 년 내내 방문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서울의 대표적인 역사 문화 볼거리를 찾고 있다면 이번 주말 발걸음을 옮겨봐도 좋습니다.
언제, 어디서
'서울 왕궁수문장 교대의식'은 2026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연중무휴로 이어집니다. 다만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므로 방문 시 요일을 꼭 확인해야 합니다. 행사가 열리는 장소는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99에 위치한 덕수궁 대한문 앞입니다. 지하철역과 가까워 대중교통으로 방문하기에도 매우 편리합니다.
뭘 볼 수 있나
이번 행사의 메인 프로그램은 조선시대 궁궐 문을 지키던 수문군의 교대 장면을 실감 나게 되살린 '서울왕궁수문장 교대의식'입니다. 수문장은 종6품의 관직으로, 수문장청 소속 참하와 수문군이 함께 궁문을 지키고 출입을 단속하며 순찰을 수행했던 역사적 사실에 근거해 진행됩니다. 조선 후기 덕수궁을 중심으로 전개되었던 엄숙하고도 당당한 발걸음과 절도 있는 움직임을 눈앞에서 직접 관람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구경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 행사도 함께 운영됩니다. '나도 수문장이다' 체험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교대의식 진행 시간에 맞춰 운영되며, 회당 1명이 수문군 역할을 맡아 복식을 착용하고 사전 교육을 받아 참여합니다. '개식타고' 체험 역시 같은 기간 회당 1명이 참여하여 엄고수 역할을 맡아 직접 북을 두드리며 의식의 시작을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두 프로그램 모두 사전 신청이 필수이며, 체험일 지정 시간 전에 대기실에 도착해야 합니다.
현장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전통복식 체험'은 주말 및 공휴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인원 제한 없이 무료로 운영되며, 조선시대 의상을 직접 입어볼 수 있습니다. 또한 '내 생애 특별한 날' 촬영 체험은 매주 화요일, 수요일, 금요일에 하루 세 차례(10시, 13시, 15시) 열리며, 회당 1팀(5명 이내)이 수문장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즉석사진 1매를 받을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합니다.
가기 전에 알아두면 좋은 것
관람 가능 연령은 전 연령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이용 요금은 무료입니다. 공연 및 행사 시간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하루 두 차례 진행됩니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문의 사항은 02-6242-7402로 연락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공식 홈페이지: http://www.royalguard.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