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감성이 숨쉬는 3박4일
경기 · 3박4일

수원과 인근 지역을 아우르는 이번 3박4일 여행은 도심 속 숨은 문화 공간을 깊이 있게 탐스런 여정입니다. 한곳에 오래 머물기보다 여러 장소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이동의 피로를 줄이고,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전시 공간들을 여유롭게 음미할 수 있도록 동선을 설계했습니다. 서울과 경기권의 다양한 미술품을 마주하며 일상에서 벗어나 예술적 감수성을 온전히 채워보는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여행의 첫날은 수원역 근처에 자리해 대중교통 접근성이 뛰어난 해움미술관으로 향합니다. 2013년에 문을 연 이곳은 수원시 최초의 사립미술관으로, 거창한 대형 전시보다는 소소하면서도 깊이 있는 공감대를 선사합니다.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에는 문을 닫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니 시간에 맞춰 방문해 보세요. 주차가 불가능하다는 점을 고려해 대중교통을 이용해 가볍게 발걸음을 옮기면, 지역 작가들의 신선한 숨결이 담긴 다양한 회화 작품들이 방문객을 차분하게 반겨줍니다.
둘째 날과 셋째 날에는 조금 더 다채로운 박물관과 미술관들을 차례로 만나봅니다. 평일과 주말의 운영 시간이 조금씩 다른 93뮤지엄가족미술관은 매주 월요일에 휴관하며(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화요일 휴무), 평일에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에는 마감 시간이 오후 6시 30분까지로 조금 더 여유롭습니다. 이곳을 둘러본 뒤에는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만 문을 여는 박물관 얼굴로 향해봅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장 마감 오후 5시 30분) 관람이 가능하며 월요일과 화요일은 휴무입니다. 넉넉한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차량 이동이 편리하며, 옛 사람들의 손때가 묻은 다양한 생활 유물들을 마주하며 아늑한 정취와 호젓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여행의 후반부로 접어들면 왈츠와 닥터만 커피박물관에서 잠시 숨을 고르며 여유를 찾습니다. 이곳 역시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오후 4시 입장 마감),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은 휴무입니다. 주차 공간이 여유로워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으며, 은은한 커피 향 속에서 차분하게 전시를 관람하기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서해수호관을 찾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는 휴게 시간) 차분한 마음으로 역사의 현장을 둘러봅니다. 3박4일 동안 체계적인 시간 배분에 따라 미술관과 박물관을 거닐며, 계절의 변화에 따라 창밖으로 스치는 풍경과 함께 깊어가는 예술적 여운을 온전히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코스에 포함된 곳
- 해움미술관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 133 (교동)
- 박물관 얼굴 — 경기도 광주시 남종면 분원길 3-6
- 왈츠와 닥터만 커피박물관 —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북한강로 856-37
- 93뮤지엄가족미술관 —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길 59-58
- 서해수호관 —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2함대길 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