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박팽년선생유허비 역사 탐방 반려동물 동반여행
박팽년선생유허비
대전광역시 동구 우암로326번길 28에 위치한 박팽년선생유허비는 조선시대 전기의 문신인 박팽년 선생의 행적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유허비입니다. 옛 선현의 자취를 살피어 후세에 전하고 그를 기리기 위한 장소로, 대전 지역에서 역사적 인물의 발자취를 따라 조용히 둘러보기 좋은 곳입니다.
어떤 곳인가
박팽년은 사육신의 한 사람으로, 과거에 두 번이나 급제하여 우승지를 거쳐 형조참판이 되었습니다. 그 후 여러 관직을 거쳐 세종 때에는 신숙주·성삼문·유성원 등과 함께 집현전의 학사가 되어 왕의 총애를 받았습니다. 1455년 수양대군이 어린 조카인 단종의 왕위를 빼앗아 왕위에 오르자 성삼문 등과 함께 단종복위운동을 펴다 실패로 끝나고, 심한 고문으로 옥중에서 생을 마치었습니다. 이후 그의 높은 절의를 기리어 ‘충정’이라는 시호를 내렸습니다.
이 비는 선생이 계시던 옛 건물터의 주춧돌들을 모아 세운 것으로, 사각받침돌 위로 비몸을 세우고 지붕돌을 올려놓은 모습입니다. 현종 9년에 세웠으며, 우암 송시열이 지은 글에 동춘당 송준길의 글씨로 하여 비문을 새겼습니다. 현종 13년에 비각을 세우고 ‘장절정’이라 이름하여 비를 보호하고 있습니다. 유허비를 둘러보며 조선 시대 전기의 역사와 사육신의 충절을 차분히 되새겨 볼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하기
반려동물과 함께 방문하는 여행객이라면 역사유적지를 둘러보며 가벼운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다만 반려동물 동반 가능 여부는 장소의 특성과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방문 전 직접 확인이 꼭 필요하다는 점을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 야외 공간을 걸으며 주변 경치를 살피고 차분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입니다.
이용 안내 및 방문 정보
박팽년선생유허비는 상시 개방되어 있으며 연중무휴로 운영됩니다.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차량을 가지고 방문하기에 편리합니다. 장소 이용이나 방문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이 있다면 문의처인 042-251-4204로 연락하여 확인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