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가볼 만한 곳, 역사 깊은 사찰 용흥사 여행

용흥사(담양)

담양 가볼 만한 곳, 역사 깊은 사찰 용흥사 여행

전라남도 담양군 월산면 용흥사길 442에 위치한 용흥사는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산책을 즐기기 좋은 사찰입니다. 자연 속에서 여유를 느끼며 고풍스러운 전통 건물을 둘러볼 수 있어 많은 이들이 찾는 곳입니다.

어떤 곳인가

용흥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8교구 본사인 백양사의 말사입니다. 백제 때 창건되었다고 전해지나 조선 후기까지의 연혁이 상세히 전해지지 않아 절의 자세한 역사는 알 수 없습니다. 본래는 용구사라 불렸으나 조선 숙종 때 숙빈 최씨가 이 절에서 기도한 뒤 영조를 낳자 이후 절 이름을 용흥사로 바꾸고 산 이름도 몽성산으로 고쳐 불렀다고 합니다. 이때부터 50여 년간 절이 발전하여 한때 산내 암자만도 7개나 있었고 큰스님도 머물며 불법을 폈습니다. 19세기 말에는 의병의 본거지로 쓰이다가 불에 탄 것을 박항래가 중건하였습니다. 1930년대에 백양사 승려 정신이 대웅전과 요사채를 세웠으나 1950년 6·25전쟁 때 다시 불에 탔습니다. 1957년에 중창하고 1970년대에 대웅전을 새로 지었으며 1990년대부터 대대적인 불사를 일으켜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현재 용흥사에는 대웅전과 요사채 2동이 남아 있습니다. 대웅전에는 석가모니불과 산신상, 영산후불탱화를 비롯하여 칠성, 독성, 산신탱화가 모셔져 있으며 제석천룡 도와동종, 소종 등도 놓여 있습니다. 유물로는 보물로 지정된 용흥사범종이 잘 알려져 있습니다. 1644년에 조성된 것으로 종신에 적힌 명문에 따르면 당시까지 절 이름은 용구사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높이 78㎝, 입지름 66㎝로서 조각기법이 매우 뛰어납니다. 절 입구 극락교 왼편에는 전라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용흥사 관련 유산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과 함께라면

반려동물과 함께 담양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용흥사 주변의 고즈넉한 산책로를 걸어보는 것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반려동물 동반 가능 여부는 장소마다 운영 규정이 다를 수 있으며 사찰이라는 공간의 특성상 방문 전 직접 확인이 꼭 필요하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목줄 착용이나 배변 봉투 지참 등 기본 예절을 잘 지키며 주변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차량을 이용해 방문하기 편리하며 상시 개방되는 곳이므로 일정 조율이 수월합니다.

가기 전에 알아두면 좋은 것

용흥사는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이용시간은 상시 개방입니다. 주차가 가능하여 방문 시 편하게 차량을 대실 수 있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다면 문의처인 061-382-0574로 직접 연락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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