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남해 남해파독전시관 독일마을 박물관
남해파독전시관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독일로 89-7에 위치한 남해파독전시관은 남해 독일마을 내에 조성된 박물관입니다. 2014년 6월 28일에 개관하여 우리나라 근현대사의 아픔과 노고를 되짚어볼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역만리 타국에서 헌신했던 이들의 삶의 흔적을 차분히 둘러볼 수 있어 많은 이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어떤 곳인가
1960년대 우리나라는 1인당 국민소득이 76달러로 세계 최빈국에 속하던 매우 어려운 시기를 겪었습니다. 가난을 극복하기 위해 이역만리 독일로 떠난 광부와 간호사들은 낯선 땅에서 치열하게 일했습니다. 이들은 최소한의 생활비만 남기고 받은 월급을 고국의 가족들에게 송금하였으며, 그들이 흘린 땀과 눈물은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중요한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남해파독전시관은 당시 독일로 떠난 광부와 간호사의 삶과 애환을 고스란히 담아낸 공간입니다. 한순간도 잊지 않았던 고국에 대한 그리움과 가족에 대한 간절함을 여러 자료를 통해 마주할 수 있습니다. 전시관 내부에서 상영되는 동영상에는 파독의 배경과 애환 가득했던 과거의 모습은 물론, 남해 독일마을에서 새로운 인생 2막을 열어가는 이야기가 담겨 있어 깊은 울림을 줍니다.
전시관 관람 정보 및 둘러보기
전시관 내부로 들어서면 당시 파독 광부와 간호사들이 실제로 사용하던 유품과 문서, 사진 자료들을 차례대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1960년대의 시대적 배경을 생생하게 전해주는 전시물을 통해 방문객들은 당시의 고단했던 삶과 이국땅에서의 적응 과정을 이해하게 됩니다.
상영 중인 동영상을 시청하며 파독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남해 독일마을의 조성 배경과 이주민들의 정착 과정을 자연스럽게 알게 됩니다. 전시관람을 마친 후에는 주변의 독일마을 풍경을 함께 둘러보며 당시의 역사적 의미를 차분히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용 안내
이용시간은 09:00~18:00이며, 입장 마감은 17:30입니다. 휴무일은 매주 화요일이며, 단 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그 다음날에 휴무를 진행합니다. 자가용을 이용해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주차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습니다. 관람과 관련된 상세한 문의 사항은 055-860-3540으로 연락하시면 안내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