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한옥마을 전통연희 퍼레이드-노상놀이야 2026, 전북에서 만나는 전통의 흥

전주한옥마을 전통연희 퍼레이드-노상놀이야

전주한옥마을 전통연희 퍼레이드-노상놀이야 2026, 전북에서 만나는 전통의 흥

따스한 봄바람이 불어오는 주말, 고즈넉한 한옥 돌담길을 걷다가 웅장한 징과 장구 소리에 어깨를 들썩이게 되는 순간을 상상해 보셨나요. 전주한옥마을 일대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거리에서 뜻밖의 전주민속을 마주하며 우리 전통의 흥겨움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자리입니다. 2026년 봄부터 가을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한옥마을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합니다.

언제, 어디서

'전주한옥마을 전통연희 퍼레이드-노상놀이야'는 2026년 4월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길게 이어집니다. 행사 장소는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태조로 44 일대로, 남천교에서 경기전 앞까지 이어지는 태조로 거리에서 진행됩니다. 고즈넉한 한옥 풍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거리 공연이라 전주를 찾은 여행객들이 일정을 맞추어 방문하기 좋습니다.

뭘 볼 수 있나

공연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총 60분간 진행되며, 크게 세 가지 순서로 구성되어 거리의 흥을 돋웁니다.

첫 번째 순서는 남천교에서 출발하는 퍼레이드입니다. 커다란 용깃발을 앞세우고 신명 나는 풍물가락에 맞춰 힘차게 행진하는 모습으로 시작됩니다. 이 대열에는 누구나 직접 참여할 수 있어 관람객들이 구경만 하는 것이 아니라 축제의 일원이 되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퍼레이드 중간중간 펼쳐지는 해학 넘치는 공연입니다. 옛 두레 올림픽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관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완성해 가는 마당놀이가 진행됩니다. 다채로운 전통연희와 전통기예가 어우러진 거리 공연이 이어져 눈을 뗄 수 없는 즐거움을 줍니다.

마지막은 경기전 앞에서 펼쳐지는 대동놀이로 마무리됩니다. 전주를 대표하는 전주기접놀이의 화려한 용깃발 퍼포먼스와 수준 높은 전통연희가 어우러져 모두가 하나 되는 장을 만듭니다. 현장에서는 전주의 구전 노동요인 '만두레 소리'를 함께 배워보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어 우리 선조들의 삶과 소리를 깊이 있게 체감할 수 있습니다.

가기 전에 알아두면 좋은 것

공식 홈페이지: https://www.hapgood.kr

전주한옥마을 전통연희 퍼레이드-노상놀이야 2026, 전북에서 만나는 전통의 흥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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