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신비로운 숲에서 휴식하고 미지의 모험도 할 수 있는 일거양득 코스
신비로운 숲에서 휴식하고 미지의 모험도 할 수 있는 일거양득 코스

일상에서 벗어나 조용한 힐링과 짜릿한 모험을 동시에 즐기고 싶다면,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숨골로310번길 131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 특별한 여정을 눈여겨볼 만합니다. 이번 코스는 북한강의 잔잔한 풍경부터 DMZ 인근의 신비로운 생태, 그리고 심장을 울리는 모험레포츠와 깊은 산사의 고즈넉함까지 알차게 품고 있습니다.
어떤 곳인가요
화천군과 양구군, 인제군으로 이어지는 여행 코스입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만나는 절경, 철마다 옷을 갈아입는 숲의 기운, 명산과 고찰이 전하는 시간의 섭리까지 함께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북한강의 자연환경과 DMZ 인근의 생태, 그리고 다양한 레포츠 시설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코스는 이렇게 이어집니다
첫 번째 코스는 화천의 반지교와 아를테마수목공원입니다. 아를테마수목공원은 예전에 거례리 사랑나무로 불리던 곳이 개칭한 곳입니다. 수목공원은 조용하여 힐링하기에도 좋고 북한강 자전거 도로와 직접 연결되어 있어 자전거 동호회원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또한 수목공원 산책로 끝에 반지 모양의 반지교가 있어 프로포즈나 커플 사진을 찍기에 좋습니다.
두 번째 코스는 양구 수목원입니다. 양구 수목원은 DMZ 휴전선 인근 신비의 자연생태가 펼쳐진 곳으로 희귀식물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식물원이 있는 대암산에는 우리나라가 람사르협약에 가입하면서 최초로 등록한 습지인 용늪이 있어 식물원의 가치를 더욱 높여 줍니다. 식물원은 149천㎡의 부지에 다양하고 많은 종의 식물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우리 지역에 자생하는 희귀멸종위기식물의 보전과 증식을 통해 생태학습장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세 번째 코스는 인제나르샤파크입니다. 구 인제 밀리터리 테마파크였던 이곳은 사이버 게임 서든어택을 실제 서바이벌 게임으로 구현한 서든어택 얼라이브 경기장이 있습니다. 2008년 인제 서든어택 얼라이브 대회를 처음 개최하면서 모험레포츠의 새 지평을 열었습니다. 모험레포츠 시설과 다양한 즐길 거리가 가득한 인제 밀리터리테마파크가 국내 최초로 50m 높이의 줄 없는 번지점프 타워인 스캐드 다이빙 등을 추가하고 인제나르샤파크로 새롭게 단장하였습니다.
네 번째 코스는 백담사입니다. 백담사는 내설악에 있는 대표적인 절입니다. 가야동 계곡과 구곡담을 흘러온 맑은 물이 합쳐지는 백담계곡 위에 있어 내설악을 오르는 길잡이가 되고 있습니다. 신라 제28대 진덕여왕 원년인 647년에 자장율사가 세웠으며 처음에는 한계사라 불렸으나 그 후 대청봉에서 절까지 웅덩이가 100개 있어 백담사라 불리게 되었습니다.
다녀오기 전에 알아두면 좋은 것
이번 코스는 화천, 양구, 인제를 순서대로 거쳐가는 여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화천의 아를테마수목공원과 반지교에서 고요한 산책을 시작으로, DMZ 인근의 양구 수목원에서 생태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이어서 인제나르샤파크에서 모험레포츠를 즐긴 뒤, 마지막으로 내설악의 백담사에서 깊은 역사와 자연을 느끼며 일정을 마무리하는 동선으로 다녀오시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