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게 깬 LK삼양, 얕게 깬 덕산하이메탈 — 10월 2일 코스피는 오르고 코스닥은 내린 날

한눈에 보기
- 코스피 7,003.51(+32.16, +0.46%) 마감, 코스닥 893.29(-1.00, -0.11%) 약보합
- 코스피 기관 +3,813억·기타법인 +14,830억 순매수 반면 개인 -17,205억·외국인 -1,367억 순매도
- 감시 115건 중 7건 신호(6.1%), LK삼양 3.36%·덕산하이메탈 1.14% 이탈 기록
오늘 시장은 이랬다
정현* 삼촌, 한국거래소에서 잰 값을 보니 오늘 코스피는 7,003.51로 마감하며 32.16포인트 올라 0.46% 상승했네요.
삼촌* 코스닥은 893.29를 기록하며 1.00포인트 내렸고 0.11%의 약보합으로 뼈대를 굳혔어.
누가 사고 누가 팔았나
정현* 수급판을 보면 코스피에서는 개인이 17,205억 원을 내다 팔았고 외국인도 1,367억 원을 줄였어요.
삼촌* 하지만 기관이 3,813억 원을 담았고 기타법인이 14,830억 원을 쓸어 담으면서 양쪽의 빈자리를 메웠지.
정현* 개인과 외국인이 코스피 물량을 크게 던졌는데도 지수가 0.46% 올라 7,000선을 회복했다는 게 신기하네요.
삼촌* 코스닥 쪽은 개인이 812억 원, 기관이 938억 원을 샀지만 외국인이 1,741억 원을 팔고 기타법인도 20억 원 순매도를 보였어.
정현* 업종별로는 코스피에서 화학이 3.30%, 금속이 1.74%, 통신이 올랐고 제약은 2.46% 미끄러졌어요.
삼촌* 코스닥에서는 통신이 3.01%, 금융이 2.94%, 종이·목재가 2.47% 올랐고 비금속은 3.50% 내렸지.

오늘 이런 기사들이 있었다
정현* 매일일보는 “금리·유가 경계에도 코스피 7000선 회복... 0.46%↑ [마감시황] - 매일일보”라고 전했어요.
삼촌* 이데일리에서도 “개인·외인·기관 팔자 vs 삼전닉스 자사주 실탄…7000피 공방전 - edaily.co.kr”이라며 수급 공방을 다루기도 했지.
그래서 신호판은 어땠나
정현* 지수가 7,000선을 회복했는데 감시 대상 115건 중에서 신호는 단 7건, 비율로는 6.1%에 그쳤네요.
삼촌* 겉보기엔 온기가 돈 것 같아도 우리 기준을 온전히 통과한 종목은 드물었다는 뜻이야.
정현* 신호까지 가지 못하고 멈춰 선 나머지 종목들은 어떤 사유로 끝났나요?
삼촌* 파동타임아웃이 89건, 돌파대기타임아웃이 17건, 골짜기대기타임아웃이 2건이었어.
정현* LK삼양은 전저점 4,165원에서 4,025원으로 3.36% 깊게 깨고 내려갔다가 전고점 4,455원을 넘어 4,500원을 찍고 최고 15.11%까지 갔고, 덕산하이메탈은 전저점 14,000원에서 13,840원으로 1.14% 얕게 깨고 14,280원을 넘어 14,300원을 찍은 뒤 최고 1.61%를 기록했어요.
삼촌* 깊게 깬 LK삼양은 폭발적으로 튀어 오른 반면 얕게 깬 덕산하이메탈은 상대적으로 조용했지.

그날은 어땠더라
정현* 지난 2026년 9월 23일 기록을 보면 돌파가에 샀을 때 8건이 잡혀 평균 최고 9.47%를 기록하고 3% 이상 간 비율이 62.5%였어요.
삼촌* 그날과 견주면 오늘 돌파가 평균 최고는 4.95%로, 최근 20거래일 누적 평균인 4.67%와 거의 같으면서 9번째 순위에 자리 잡았지.
그때와 지금 사이
정현* 그럼 하루치 표본을 가지고 깊게 깬 종목이 무조건 더 멀리 간다고 단정 지어도 되나요?
삼촌* 아니, 하루치 표본으로는 깊이와 성적의 관계를 절대 단정할 수 없어. 시장 환경에 따라 바뀔 수 있는 수많은 우연 중 하나일 뿐이지.
정현* 그렇다면 이런 개별 기록을 계속 쌓아 보면서 데이터가 어떻게 쌓이는지 지켜봐야겠네요.
삼촌* 맞아, 그 기록을 묵묵히 쌓아 보는 것이 우리가 유일하게 할 수 있는 일이야.
오늘의 정리
- 코스피는 7,003.51로 0.46% 올랐고 코스닥은 893.29로 0.11% 내렸다.
- 감시 115건 중 7건만 신호로 이어져 하루치 표본의 깊이와 성적 차이를 남겼다.
- 단편적인 하루 결과에 매몰되지 말고 꾸준히 기록을 쌓아가며 기준을 살펴봐야 한다.
*(본 칼럼은 특정 종목의 매수나 매도를 권유하지 않으며, 투자 판단과 그 결과는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본 칼럼은 특정 종목의 매수나 매도를 권유하지 않으며, 투자 판단과 그 결과는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