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로보틱스, 포착과 돌파가 같이 온 날 — 9월 28일 코스피는 내리고 코스닥은 오른 날

HT로보틱스, 포착과 돌파가 같이 온 날 — 9월 28일 코스피는 내리고 코스닥은 오른 날

한눈에 보기

오늘 시장은 이랬다

-정현 삼촌, 한국거래소 자료를 보면 2026년 9월 28일 코스피는 6,889.74를 기록하며 191.18포인트 내려 2.70% 하락 마감했네요.

-삼촌 반면에 코스닥은 846.58로 마감해서 2.10포인트 올라 0.25% 소폭 상승했어.

-정현 양쪽 시장이 지향하는 방향이 완전히 갈린 셈인데, 뉴스핌은 “[마감시황] 코스피, 7000선 아래로…삼성전자·SK하이닉스 5%대 하락 - 뉴스핌”이라고 전했더라고요.

-삼촌 매일일보는 “美 금리 부담에 반도체 급락... 코스피 6900선 내줘 [마감시황] - 매일일보”라며 지수가 꺾인 모습을 비췄지.

9월 28일 신호 종목 되돌림 깊이

누가 사고 누가 팔았나

-정현 수급판을 살펴보면 코스피에서는 개인이 26,340억 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32,712억 원, 기관은 10,162억 원, 기타법인은 16,387억 원을 순매수했네요. 잠깐, 기타법인은 사들인 쪽이군요.

-삼촌 코스닥 쪽을 보면 개인이 166억 원, 외국인이 472억 원을 산 반면 기관은 710억 원을 팔았고 기타법인은 59억 원을 순매수했어.

-정현 코스피 업종은 화학이 3.20%, 건설이 3.05%, 오락·문화가 2.09% 오른 반면 전기전자는 4.46%, 제조는 3.34%, 유통은 2.82% 내렸어요.

-삼촌 코스닥에서는 제약이 2.76%, 의료·정밀기기가 1.65%, IT 서비스가 1.40% 오른 반면 유통은 1.55%, 기계·장비는 1.46%, 비금속은 1.30% 떨어졌지.

오늘 이런 기사들이 있었다

-정현 톱스타뉴스는 HT로보틱스에 대해 “HT로보틱스 주가, 9월 28일 장중 6,120원 1.83% 상승 - 톱스타뉴스”라고 전했더라고요.

-삼촌 서울신문도 “레메디 24% 급등·와이즈플래닛 24% 급락… 변동성 확대된 코스닥 - 서울신문”이라며 시장의 흔들림을 짚었지.

9월 28일 미신호 종목 종료 사유

그런데 이게 흔한 일인가

-정현 삼촌, 지수는 거칠게 흔들렸는데 오늘 신호판은 109건을 감시해서 딱 8건만 신호가 나서 비율이 7.3%에 머물렀어요.

-삼촌 신호까지 가지 못하고 멈춰 선 종목들을 보면 파동타임아웃이 81건, 돌파대기타임아웃이 17건, 골짜기대기타임아웃이 3건이었어.

-정현 대다수가 파동타임아웃에서 걸렸다는 건, 오늘 시장의 에너지가 우리 기준을 끝까지 밀어 올리지 못하고 중간에 식어버렸다는 뜻이겠죠?

-삼촌 그 와중에 HT로보틱스는 포착과 돌파가 같이 일어났는데, 09시 28분에 전저점 5,700원에서 5,610원으로 1.58% 이탈했다가 전고점 5,940원을 넘어서 5,950원을 기록하며 돌파 뒤 최고 +10.59%까지 치솟았어.

-정현 포착은 되돌림 깊이와 거래 강도까지 기준을 넘은 신호고, 돌파는 전저점을 1% 이상 깨고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 전고점을 넘은 거니까 둘은 전혀 다른 사건인데, 이 종목은 두 신호가 같은 날 겹친 거네요.

-삼촌 같은 종목이라도 어디서 샀느냐에 따라 결과가 완전히 갈렸지. 돌파가에 샀다면 평균 최고 10.59%를 기록했고, 포착가에 샀다면 평균 최고가 3.12%에 그쳤거든.

-정현 똑같은 HT로보틱스를 보면서도 포착가에 들어간 사람과 돌파가에 올라탄 사람이 받아든 성적표가 판이하게 달랐던 셈이네요.

-삼촌 최근 20거래일 누적 숫자를 보면 돌파가에 샀을 때 평균 최고가 5.42%였는데, 오늘 돌파가인 평균 최고 10.59%는 누적 평균보다 5.17%p 높고 최근 20일과 견주면 2번째로 높은 성적이야.

-정현 누적 확률로 보면 열 번 중 다섯 번 꼴인 50.9%가 3% 이상 갔다고 하는데, 오늘은 그 평균을 훨씬 웃돌았던 거군요.

-삼촌 코스피가 -2.70%로 내린 날인데도 돌파 평균 최고가 10.59%를 기록했으니 시장 방향과 거꾸로 움직인 셈이지.

확률이라는 말의 함정

-정현 삼촌, 방금 말한 누적 기록이나 확률이라는 건 결국 지나간 날들을 모아둔 거잖아요? 이게 앞으로도 계속 똑같이 벌어진다는 뜻은 아니겠죠?

-삼촌 당연히 아니지. 그것은 앞으로의 확률이 아니라 지난 20거래일 동안 그랬다는 뜻일 뿐이야. 표본이 유한한 과거의 빈도일 뿐이니까 미래를 보증한다고 믿으면 안 돼.

-정현 지수가 내린 날의 돌파 평균 최고가 6.35%로 지수가 오른 날의 4.60%보다 높았던 걸 보면, 오늘처럼 지수가 주저앉은 날 오히려 더 강하게 튀어 오르는 이유가 따로 있는 걸까요?

-삼촌 그 어긋남의 원인이 지수 방향 때문인지 개별 종목 에너지가 달라서인지 오늘 자료만으로는 확실하게 갈라낼 수 없어. 나도 그것까지는 단정하지 못하겠네.

-정현 맞아요, 확실한 건 샀다 안 샀다가 중요한 게 아니라 어느 자리에서 샀느냐가 결과를 가른다는 점이네요.

-삼촌 바로 그거야. HT로보틱스에서 보듯 포착가에 샀다면 평균 최고 3.12%에 머물렀지만, 돌파가에 샀다면 평균 최고 10.59%라는 전혀 다른 결과를 마주하게 되니까 말이야.

오늘의 정리

*(본 칼럼은 특정 종목의 매수나 매도를 권유하지 않으며, 투자 판단과 그 결과는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본 칼럼은 특정 종목의 매수나 매도를 권유하지 않으며, 투자 판단과 그 결과는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 사라사 쇼츠 — 대출 이자 또 폭등한다고? 🚨

사라사를 만드는 사람이 만든 다른 곳 — K-건설맵: 공공 입찰 투찰금액 계산 (무료)